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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둘레길 트레킹 하기 좋은곳 추천 TOP3

by 천소망 2024. 3. 14.

목포 고하도전망대

 

3월 중순 봄기운이 완연한 계절이 왔습니다

추운 겨울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열어젖히고 활력 넘치는 봄기운으로 재충천 하는 시간 가져봐요

자! 지금부터 함께 둘레길 트레킹 여행을 떠나봅시다

 

1, 부산  땅뫼산 황토 숲길 

봄맞이 트레킹 하기 좋은 둘레길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부산시 금정구 오륜동 352-3에 소재한 회동수원지 둘레길입니다

꽃과 나무와 숲을 감상하며 봄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면 그냥 힐링이 되는 것이 바로 둘레길 산책입니다

회동 수원지 둘레길은 참으로 걷기 좋은 길입니다

땅뫼산 오솔길, 호수, 빽빽한 편백나무가 즐비한 생태숲을 걷다보면 마음을 편안해지고 상쾌해집니다

이 둘레길은 걷기에 아주 편하며 황톳길이라 맨발로 걸어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가장 빛나는 순간, 꽃 보듯 너를 본다" 인생 사진 남길만한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네요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하면 좋아요

 

2, 목포 유달산 ~고하도 산책로

구불구불 해안선을 따라 용머리 해안부터 해안동굴까지 이어지는 고하도 해상데크 산책로를 소개한다

총길이는 1.8km로 멀지는 않지만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목포의 상징인 유달산 

해발 228m로 높지는 않지만 금강산의 여름별칭인 개골산이라 불릴 정도로 산세가 빼어나다

높지 않은 산임에도 불구하고 정상에서 목포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다도해의 빼어난 풍경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로 유달산과 고하도가 연결되어 있다

케이블카로 다도해를 감상하고 고하도에 도착하면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자 13척 판옥선 모형을 격자형으로 쌓아 올려 만든 고하도 전망대에서 감상하고 고하도 트레킹을 시작하면 됩니다

특히 이곳은 일몰명소로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환상적인 낙조를 감상하는 것은 덤이다

해상데크길을 지나 용오름 숲길로 들어서면 한적한 숲길의 정취와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산과 바다와 경치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강력 추천코스입니다

 

3, 부산 해운대 문텐 로드 산책길 

문텐로드 숲길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 청사포공원 내에 있는 산책로 이름입니다

"달빛을 받으면 자신을 되돌아보며 정서적 안정을 찾자 " 는 취지로 2008년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저녁이나 야경명소로 더 알려진 곳인데요

경사가 심하지 않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숲길을 걷다 보면 나무들 사이로 멋진 바다풍경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숲길 아래로 모노레일길도 조성되어 있어 모노레일로 즐거운 경험 할 수도 있겠네요

귀 기울여 들어보시면 달빛파도소리가 들린다고 하네요

해운대 여행을 하시는 분이라면 야간에 이곳을 산책해 보시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